김천의 심모(남 30대)씨가 코로나19 오미크론에 첫 확진됐다. 그는 19일 미국에서 입국한 자로 이날 인천공항에서 내려 KTX 동대구(입국자 전용)역에서 하차해 자차로 자택까지 이동해 20일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8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오미크론 확정판정을 받아 전담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21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27일 2차 검사에서는 80대 할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아 전담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미크론인지 역학적 연관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