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읍면동 평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평가 등 각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받은 시상금 중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단체와 손잡고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EM 발효액 보급사업, 2대가 함께하는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읍면동 평가 우수상(1위), 김천시청 인구종합평가 최우수상, 시정홍보 최우수상,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최우수상, 신규시책 평가대회 우수상,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이우문 율곡동장은 “올 한해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관내 단체와 손잡고 열심히 일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시상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각종 신규시책을 개발하고 주민들과 같이 시행하여 연말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율곡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복지재단 성금은 우리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복지서비스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우선 지원하고자 지난 11월 경상북도 최초로 출범한 복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