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중앙교회에서 12월 24일 어모면사무를 방문해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물품(라면 20박스)을 전달했다. 신성용 담임목사는 “축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변의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봉사 및 지역사회 나눔 실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도암3리 거주 최성희(48세, 율곡동 꿈나무 태권도장 운영)씨는 태권도장 이용 어린이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물품(라면 20박스)을 관내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애향원에 기탁했다. 최성희씨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정성이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연말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고 했다.조용화 어모면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중앙교회 및 꿈나무 태권도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