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의용소방대는 12.24(금) 오전 10시 대항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화재취약가구 3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이날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한 의용소방대 대원 7명은 직지 상가 내 공중화장실 3개소 및 승·하차객이 많은 인근 버스승강장에 방역 소독약을 살포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으며,방역활동 후에는 덕전리에 거주하는 김○수 외 2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화재경보기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면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김훈동 대항면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코로나 19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준 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천명이 넘어서고, 오미크론 이라는 신종 변이가 출현하는 등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면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