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의용소방대에서는 최근 김천 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자가격리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22(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아포읍 의용소방대원 35명은 관내 덕일한마음아파트와 스마트시티아파트 및 인리, 예리, 지리 일원 마을 곳곳을 소독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아포읍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거단지 및 인근 상가 주변과 주요 마을의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아포읍 신정환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아포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관내 산불 예방활동 및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정과 공공질서 유지에 활약한 유공을 인정받아 12.27(월) 방역 우수단체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