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자산동 주민참여교실 캘리그라피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맘껏 자랑하는 작품전시회를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자산동 청사 1층 홀에서 개최하고 있다. 자산동 주민참여교실 캘리그라피반은 지난 4월에 처음 개설하여 총 10여명의 수강생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아성취를 실현하는 장이 되고 있다. 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전시된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 “불과 8개월의 짧은 수강기간에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이다니 ”라고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자산동 1층 로비는 ‘해피투게더 포토존’과 더불어 캘리그라피 전시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에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회복이 잠시 늦어지고 있으나 작품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주민참여교실을 활성화시키고 연말을 맞아 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품을 감상하면서 삶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