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12월 10일 김천 양금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금동에서 지원을 의뢰한 난방시설이 열악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교통안전공단 직원 20명이 참여해 연탄 1,000장을 후원 직접 배달을 하며, 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