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7일 오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 전정에서 의원들만 참여해 진행됐으며 2022년 예산안 심사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우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앞장서 훈훈한 온기나눔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우청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한층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펼쳐지는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모여진 성금 등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며 신빈곤층과 코로나블루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