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 체육회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율곡동 체육회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 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2020년도 결산 ▲2021년도 예산안 승인 ▲신임 체육회장 및 임원진 선출 등 안건을 논의했다. 그 결과 2020년도 결산과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고, 신임 체육회장은 참석 이사의 추천을 받아 김학술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를 얻어 연임으로 결정됐다.김학술 체육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다시 한 번 믿고 맡겨주신 임원진과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체육회를 운영하며, 내년도 시민체전 및 율곡동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우문 율곡동장은 “김학술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율곡동 체육회가 지역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공동체 형성의 초석이 되는 Happy Togehter 율곡동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율곡동 체육회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14만 인구사수를 위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관내 각 체육 동호인들과 화합하고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어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