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벽화 사업은 금평리 소재의 마을에 주민동의를 얻어 진행이 되었다. ‘우리가 만드는 우리동네 공공미술관(벽화가 있는 고모기 추억의 길)’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역화가와 마을주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작업하며 회색빛 밋밋한 벽면을 새로이 단장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마을 벽화는 농촌마을과 어우러지도록 전통놀이 하는 모습과 오삼이(김천시 SNS 홍보캐릭터)를 만화체로 귀엽게 표현했으며 마을벽화 주제 선정 등 모든 과정은 여러 차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거쳐 논의했다. 심재혁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색칠작업을 함께 해준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미술에 친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붓을 들어 색칠하는 작업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작업 기간 동안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활기찬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1 0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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