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기후·환경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 에어캡, 난방텐트 등 한파 대응 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원, 기후·환경 네트워크, 김천시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단열개선,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김천시 43가구가 선정돼 지원받게 된다.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해당가구에 한파대응용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컨설턴트가 방문 전 동절기 건강관리 등 한파 대응 요령 및 방한물품 사용방법을 전화로 안내하며 방문 시에는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할 계획이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추운 겨울 도움에 필요한 곳에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4:21:2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