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은 지난 22일 기관단체장,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결의대회에서는 주민대표로 산불감시원(정성경)의 결의문 선서와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시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통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가을철에도 입산자 실화, 농업부산물 태우기, 각종 불법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굉장히 많다”며 “증산면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산면은 수도산, 청암사, 무흘구곡의 인현왕후길, 국립 치유의 숲 등 청정 자연을 간직한 관광지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자원을 지키고자하는 민관의 노력으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