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18일 오후 1시 감문면 독거노인 가정에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의 보행을 보조하는 기기로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 자부담으로 마련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감문면 소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실버카를 전달했다. 박태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점점 활동하기 어려워지는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항상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에 존경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늘 실버카를 후원받은 독거노인 어르신뿐만 아니라‘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감문면’만들기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