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능치교회에서 2021년 11월 17일 어모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어모면 능치교회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불우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교회 성도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배형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어모면 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능치교회에 면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소중히 받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