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17일(수) 2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찾아가는 이동교육원 떡공예·바리스타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이동교육원 운영은 현 시국을 감안해 평소의 프로그램보다 다소 정적인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떡공예·바리스타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떡공예·바리스타교실은 관내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기 쉽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집에서도 혼자 만들 수 있는 홈 카페 구현을 목표로 했다.모문룡 감천면장은“오늘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강좌를 통하여 그 동안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없애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