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11월 9일 기관단체장, 이장,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 등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산불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결의대회에서는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31)에 입산자 부주의,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등 산불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가을철에도 입산자 실화, 농업부산물 태우기, 각종 불법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굉장히 많다”며 “면민 모두가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례면의 산불결의대회는 코로나19 인해 기존의 가두캠페인 생략 및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