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9일부터 5일간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포도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주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주도형 주민자치센터를 구축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주민들에게 포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화 어모면장, 진기상 시의원, 편재관 주민자치위원장, 어모면 주민 9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재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상적인 토양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남은 기간 동안 기본 및 심화과정을 비롯하여 고품질 포도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교육에 참여해주신 많은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샤인머스켓 열풍으로 현재 곳곳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되어 농가소득이 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어모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