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노인회는 11월 09일 오전 11시 양금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4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비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회의실에 투명 가림막도 설치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경로당 운영과 관련, 보조금 집행지침과 정산 방법에 대한 안내 및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경로당 운영방안과 공동 취식 절대 금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황수범 양금동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단과 회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리한 경로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준수하고 환기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