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자율방범대는 11월 9일(화) 13명의 회원들이 삼도봉 등산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제초작업은 삼도봉 등산 진입로부터 등산로 일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리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동참했다.김철환 자율방범대장은 “부항면 삼도봉을 찾는 등산객들과 면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등산로 제초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여가활동으로 등산을 이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제초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욱 부항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등산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