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농소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신설 마을인 도공촌의 신임 회원 임명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공촌 신임 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신임 회원을 맞이하여 시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농소면 새마을협의회가 추구해야할 비전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 및 새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여러 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거론되었다. 이상백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농소면의 새로운 새마을 가족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더불어“농소면 새마을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매월 1회 사랑의 가정방문’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소외된 이웃 없는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농소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사랑의 가정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비활동, 새마을 운동 실천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