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하반기 특화사업 방안을 논의 했다. 지난달에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위기가구에 도배·장판 및 연탄보일러 지원에 힘을 보태었다.연말에는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자체 구매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을 위한 노인활동보조기를 구입 및 배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복합적인 사정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함께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전제등 대신동장은 “올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서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복지 불평등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