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10월 22일 오후 2시 본소 4층 대회의실에서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의 일환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하반기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안용우 김천상의 회장, 이우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권동수 김천시취업지원센터 소장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 취업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와 지역 구인기업 대표 및 담당자와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와 구인업체간의 열띤 매칭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참여자의 체온측정과 소독을 동시에 진행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행사 전 미리 신청한 구직자의 지원 의향을 파악해 면접할 기업과 시간을 지정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19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됐다.안용우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간의 매칭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상공회의소가 시민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충실히 노력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롯데푸드, 아주스틸(주), ㈜태동테크, ㈜라크인더스트리, ㈜지엠머티리얼즈, 엘엠테크, ㈜태진, ㈜브라운에프엔비, ㈜제니엘 등 9개사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상의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했다.
한편 김천상의는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릴레이 운동을 통해 지역 기업의 수요와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뿐만 아니라 직무능력검사, 취업캠프, 직무 특성화 교육, 기업 맞춤형 인재교육 과정 등을 통해 인재 육성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