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복지업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야외운동을 통해 재충전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 김충섭 시장, 김종철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경기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경기당 참여 인원을 30인 이하로 제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김종철 회장은“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사회복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회원여러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면서“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운영위원과 멋진 장소를 마련해준 박선하 장애인종합복지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사회복지사협회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시민복지 일선에서 누구보다 수고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질 좋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에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버리고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