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중앙지구대 이전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중앙지구대는 모암동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덕곡동 소재 (구)동부파출소를 리모델링한 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종전 14개 파출소를 5개 지구대 체제로 전면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승목 경찰서장은 “근무환경 개선이 지역주민들의 치안만족도 향상과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