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13일 “해피투게더 사랑의 집수리”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석1리·제석2리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이번 사랑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제석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2가구는 고령 등으로 집안 내·외부 도배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정리 정돈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었다.봉사자들은 집안 도배뿐 아니라 전등 및 장판 교체, 쓰레기를 정리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박석현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아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을 바라며,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읍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님, 제석1리·제석2리 이장님,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읍에서도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