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13일(수) 오전부터 부항댐 물문화관 ~ 월곡리 월곡교까지 지방도 7.5km 구간에 능소화를 400주를 식재했다.이 연도변 꽃묘 식재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철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부항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으며, 꽃길이 조성되면 코로나19로 인해 부항면민과 부항을 찾는 내방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힐링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철환 주민자치위원회장은“부항면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청정부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김영욱 부항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부항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즐거움과 향긋한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꽃길 구경 시 마스크 착용 및 2m 이상 거리두기를 반드시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질서를 지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등 김천 happy together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