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은 회의에 앞서 통장협의회 30명 전원이 참여해 석정천과 안산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하천변과 공원일대에 방치된 전단지, 캔,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환경정비활동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안내와 10월 이달의 주요시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김천혁신도시 청소년·가족 특화 생활SOC사업, 율곡동 테니스장, 김천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우문 율곡동장은“아침 일찍부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 고생이 많으셨다.”며“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난 추석전 지급과 관련해 통장님들의 협조로 99%가 수령했으며 도움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율곡동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하여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이달 29일까지 기한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