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간호학과 강보라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강보라 교수가 수상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상.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학회별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경북보건대를 비롯해 전국 250명의 과학기술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사회의 의료 환경변화에 따라 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으로써 직업윤리교육 법제화를 통해 의료윤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환경에서 간호단체 및 간호사의 윤리선언 및 윤리지침을 제시하고 간호사가 갖춰야 할 윤리적 간호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보라 교수는 임상간호사의 윤리적 간호역략 자가평가도구를 개발해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목적으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논문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9월 10일 오프라인 행사(서울 코엑스)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