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9월 24일(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 활동은 봉사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부항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농협, 보건지소, 마을회관 등에 대하여 실시했다.권준희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추석 명절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방역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관내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욱 부항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규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