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은 9월 27일 7월이후 출생자중 상생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29세대에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다고 밝혔다.코로나 19 상생지원금 지침에 따르면 7월이후 출생한 아이에 대해 11월 12일까지 이의신청 할 경우 예외적으로 상생지원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하지만 이의신청을 통해서만 상생지원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상생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출생신고시 상생지원금 신청을 알려주는 한편 7월이후 출생자를 전수조사하여 현재까지 상생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에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였다.전수조사 결과 7월이후 출생한 86명중 57명은 이의신청을 완료하였고 29명은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이우문 율곡동장은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전 상생지원금 100% 신청을 목표로 충실히 준비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관내 읍면동중 가장 높은 97.5%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7월이후 출생자, 요양원 입소자 등 미수령자를 찾아내어 상생지원금 지원을 안내할 계획이라면서 상생지원금이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률 제고를 위해 관내 전체 아파트 출입문에 현수막 및 안내문을 게첨하고 안내방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천년나무 4단지에 거점 접수처를 운영하는 한편 현장접수 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율곡동장을 반장을 하는 12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행정복지센터 2층에 전용 접수창구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