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7일 주민들의 운행불편 해소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추석맞이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은 잡풀들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말끔히 정리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했다.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등 약 10㎞ 구간을 부녀회원들은 안전지도, 교통통제와 제거된 잡풀 수거 및 주변정리를 담당하고, 새마을남자지도자들은 예취기로 잡초 등 풀베기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나영기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작업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마음까지 개운해지는 느낌이다”며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에 머물다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통해 관내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잘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개령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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