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일과 9일 양일간 직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 상담’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해 직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상담 내용은 ▲건강심리 상담 ▲생활 심리 상담 ▲직무적성 검사 ▲직무스트레스 상담이 있고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HRV(심박변이도) 검사 기계를 설치해 혈관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해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전문적으로 진단한다. 심리 상담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몸이 좀 피곤하다고는 생각했는데 신체 스트레스 수치가 이렇게 안 좋게 나올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격무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에게 고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행정 서비스 질에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을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0 22: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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