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새마을 남・여협의회 및 새경회 회원 40여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9.3(금) 관내 버스승강장 40여 곳과 취약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버스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고압 분무기를 활용하여 승강장 지붕과 의자에 쌓인 오물, 먼지 등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했다.
전장철 새마을협의회 및 새경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버스승강장에 쌓인 묶은 때를 벗겨내어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아포읍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 버스승강장 청소, 감천제방 정비, 마을별 대청소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