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에서는 9월 4일 오전, 개령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덕촌교차로와 아천변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개령면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은 덕촌교차로와 아천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 수거와 동시에 청결 김천, 청결 개령면 만들기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 황명옥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청결한 개령면을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올해 추석은 생활개선회 회원분들 덕분에 개령면을 찾는 귀향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것”이라며 생활개선회의 청결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결한 개령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청결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