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연도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김천IC 입구, 부곡근린공원 산책로, 직지사천 기성제 및 산책로에 3개의 팀으로 나누어 풀베기, 인도 틈 잡풀 제거, 하천변 쓰레기와 폐비닐 수거를 실시했다. 이도희, 박명희 회장은“회원분들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연도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대곡동새마을회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대곡동새마을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명절 때마다 연도변 환경정비, 불우이웃 반찬 나눔 봉사, 경로당 청소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수확철이라 다들 바쁘실텐데 이렇게 대곡동의 청결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며 새마을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한 산책로를 걸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