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월 2일 관내에 있는 장미아파트경로당과 중앙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과 함께 청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 속에서 경로당 이용마저 조심스러운 어르신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라도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선 이번 방역과 청소 활동에는 방역전문업체의 지원으로 경로당 곳곳에 소독이 이루어졌고 이에 더해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여러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손잡이, 난간, 창틀 등을 깨끗이 닦아냈다. 신광식, 최명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매섭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방역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방역과 청소 활동에 나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의 안전의식과 위생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코로나를 잘 막아내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