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훈동)에서는 1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복지센터 내 2층 회의실에서 교통안전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평소에 도로변 잡초제거를 하거나 길가 쓰레기를 줍는 등 차로 근처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 어르신들이 자칫 잘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사례를 많이 들어 항상 작업 시 차 조심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또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차별 등 부정적인 생각이 조금이나마 바뀌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교육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첫째도 둘째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항상 조심하시어 안전하게 작업하시고 무더위로 인한 질환도 조심하시기 바란다. 거듭 말씀 드리는 부분이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도 계속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