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 및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호동마을 일대에 대량으로 번식하고 있는 가시박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은 7월 3일에 이루어진 1차 작업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장마로 인해 다시 무성해진 가시박을 뿌리째 뽑고 넝쿨 줄기들을 잘라 제거했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휘감고 올라가 고유종 서식에 피해를 주며, 번식력이 강하여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주변을 완전히 뒤덮어 퇴치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좌동(동장 이종탁)에서는 건강한 관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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