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시작된 수도권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 지역으로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일 행정복지센터, 농협, 우체국, 보건소, 식당, 할인마트, 미용실,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일에 이어 세 번째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중이용시설 이외에도 지역 편의점, 주유소 등 바이러스가 쉽게 퍼질 수 있는 곳에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정재식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 재난으로 힘들어하고 있어 새마을협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방역 활동을 계속 펼칠 계획을 밝혔다.이연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방역작업 현장을 찾은 이원용 대덕면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 흘려주신 대덕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면민과 힘을 합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새마을 협의회는 당일 방역 활동을 통해 작은 힘으로 큰 예방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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