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수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지역에 골든타임 내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남면 오봉저수지 피크닉장 내에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발사하는 기구로써 인명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먼 거리의 익수자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인명구조용 장비이다.본 제품은 사람의 힘으로 투척해야 하는 기존 인명구조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명튜브를 로켓발사기로 쏘아 익수자를 구조토록 고안된 제품으로 유효사거리 최소 20m에서 최대 60m까지 10m 간격으로 발사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날아간 튜브는 물에 닿은 직후 3~6초 이내에 부풀어 올라 인명구조가 쉽고 연속 40회 발사가 가능해 다수의 익수자를 동시 구조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유원지를 찾는 행락객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설치했으며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위치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