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충 남면장은 지난 23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초곡1, 2리를 방문했다.초곡리의 마을지명은 초곡과 서원으로 마을을 개척할 당시 억새풀이 많아 풀초(草)자에 골곡(谷)자를 써서 초곡(草谷)이라 하였고, 서원마을은 과거 마을에 덕림서원(德林書院)이 있음으로 해서 서원(書院)이라는 동명을 얻었다.이날 위성충 남면장은 마을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을 만나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청취하고 시정활동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최근 폭염이 계속되어 폭염시간대에는 주민들이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적극 홍보해주기를 당부했다. 위성충 남면장은“고향인 남면의 행정책임자로서 면민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더불어“앞으로도 부지런히 현장을 찾아다닐 것이며,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하여 살기 좋은 남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