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7.26(월) 관내 주요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회원 미전입자 대해 전입 독려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대항면은 취업 및 가족 합가 등으로 관외 전출이 현격히 증가하고 농촌인구 특성상 고령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장기 거주불명자 직권말소로 인해 2020년 대비 인구가 55명 정도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더 이상의 인구 감소를 방지하고자 경로당을 중심으로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김훈동 대항면장은“실제 대항면에 거주하시면서 주소는 자녀들이 거주하는 곳에 전입신고 돼 있는 어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주민등록법상 실제 거주하는 곳에 전입신고를 해야 하므로 되도록 대항면으로 전입신고 하시어 전입 축하금 지원, 직지사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고, 우리시 인구 14만 사수에도 도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