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의용소방대에서는 23일(금)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2주 연장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주민들의 방문이 잦은 관내 상가,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김진기 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1천 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현재 거리두기 1단계인 우리시에서도 방역 상황이 언제든지 악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금일 동료 대원들과 함께 방역 소독에 적극 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명환 증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금일 방역 소독에 동참하여 주신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청사 방역 및 방역 수칙 홍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과 연계한 유관 단체와의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