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3일(화) 오후 1시부터 주변 토양오염의 주범인 농약빈병과 농약 비닐봉투 등 수거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번「Happy together 김천」운동 중 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도 살기 좋고 농작물도 잘 자라나는‘흙살리기 운동’을 실천했다. 최무호 감천면 새마을협의회장은“버려진 농약빈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생태를 지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감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모문룡 감천면장은 “마을에 버려진 농약빈병 등을 분리수거하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의미있는 청결운동이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좋은 감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