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포럼 회원들은 3일 오후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황금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장보기 행사에도 송언석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나기보 도의원, 김세운·전계숙 의원을 비롯한 미래포럼 회원들이 동참했다. 장을 본 후 회원들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흩어져 시장 주변의 여러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김태홍 미래포럼 회장은 “재래시장 경기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명절에만 찾아가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재래시장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래포럼 회원들은 지난 주말까지 평화시장 일대를 비롯한 곳곳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