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의용소방대는 23일(수)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밀집지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6명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주민밀집지역인 관내 야외체육시설 및 공중화장실에 소독약을 살포하여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의용소방대가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밀집지역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대항면장은“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관내 일제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6월 2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됨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가 해제되었으나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주민들께서는 손 소독,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 활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