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침 6시부터 30여 명이 참여하여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풀베기 작업 구간은 개령면 경계부터 시작하여 대홍맨션 인근, 신음교까지 자라난 풀들을 정비하고 잔여물을 회수하고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정비활동까지 실시해서 취약구간의 미관을 개선했다.이군호·김기분 새마을회장은 “농번기로 인해 다들 많이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매년 실시하는 연도변 환경정비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친절, 청결, 질서를 주제로 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좋겠다”고 했다.전제등 대신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Happy together 운동과 같이 시민의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신을 견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풀베기 작업 이후 보다 청결해진 대신동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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