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자율방범대는 6월 18일(금)에 14명의 회원들이 새벽부터 연도변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는 갈계부터 유촌삼거리에 이르는 약 6km의 구간의 잡목과 넝쿨을 정비하여 연도변의 도로 시설물과 교통 표지판이 명확하게 보이게 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부항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방범대 김철환 대장은 “깨끗해진 연도변을 보니 뿌듯하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청정하고 깨끗한 부항면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풀베기 작업으로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초작업으로 주민들이 한층 더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