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5월 23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0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유흥시설 및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식당ㆍ카페 23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ㆍ배달만 허용 ▲음식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시에서는 5월 20일 경제계, 시민단체, 종교계 등 유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방역수칙 준수 협조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민의 피로감과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 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 및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등이 불가피하므로 우리 스스로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했지만 거리두기 단계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이므로 선진 시민의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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