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30일 증산면 평촌리 일원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꽃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1,000여 본을 식재했다. 백순례 생활개선회장은“회원분들 모두 바쁜 영농철이라 시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고장 내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지역과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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